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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10:54
2016년 4월 10일 "직분자의 길을 요셉에게 묻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3  
직분자의 길을 요셉에게 묻다
창 45:1-8, 롬 8:26-30
오늘은 제목에 있는대로 모든 직분자 곧 교회의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권사 집사 모두가 나아가야할 길을 오늘 본문 말씀의 주인공인 요셉에게 묻고자 합니다.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11번째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17세 때에 형들의 잘못을 덮어주지 아니하고 얄밉도록 별것도 아닌 것까지도 아버지 야곱에게 소상히 꼬아 바치는 철없는 아이였고, 다른 아들들(형들)보다 요셉을 편애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들로 요셉은 형들로부터 미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를 받으면서도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그가 꿈을 꾸었는데, 요셉을 비롯하여 형들이 밭에 나가 곡식 단을 묶었고, 형제들의 곡식단들이 요셉의 곡식단에 둘러서서 꾸벅 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또 꿈을 꾸는데, 이번에는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형들에게 이 꿈을 자랑삼아 얘기를 합니다. 꿈 이야기를 듣던 형들이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오직했으면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꾸짖었다고 했을까요. 형들은 요셉을 시기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야곱은 이 요셉의 꿈 이야기를 마음에 간직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37: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1. ‘꿈꾸는 자’ 요셉의 꿈은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아버지 야곱으로서 마음에 간직할 정도로 메시지가 담겨있는 꿈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꿈이었습니다. [창37:19]에 보면,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 곧 ‘비전’을 소유하는 자, ‘꿈’꾸는 자가 됩시다!
2. 시험을 이기자! 요셉은 형들의 미움(시기)을 받아 형들이 공모하여 요셉을 죽이려 하다가 맏형 ‘르우벤’이 그의 생명을 해치지 말고(피흘리게 하지 말고) 그냥 광야 구덩이에 던져 넣기만 하자고 하여 바닥이 마른 구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때 마침 미디안 상인들이 애굽으로 내려가다가 요셉의 형들을 만납니다. 이때 형들 가운데 ‘유다’가 한 가지 제안하기를 우리가 동생을 죽인들 무엇이 유익하겠느냐고 하면서 동생 요셉을 노예 상인들에게 팔자고 하여 은 20을 받고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이 순간부터 요셉은 ‘노예’라는 신분으로 그의 인생에 견디기 어려운 고난이 시작이 되지요. 요셉은 애굽의 바로 왕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고 형통의 길로 인도하셔서 요셉은 ‘보디발’에게 신임을 받고 가정 총무(總務)가 되어 집안의 모든 살림을 도맡아 일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은 [창39:5] 말씀대로 보디발의 집이 ‘여호와의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좋은 일이 오면 방해가 되는 일이 많듯이, 이 주인 보디발의 아내가 용모가 준수한 요셉에게 그만 욕정을 품게 되었고 요셉이 그의 요구를 뿌리치자 요셉의 옷을 증거물로 삼아 가해자로서 누명을 쓰게 만들어 요셉을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에 넣게 되지요. 그러나 [창39:21-22]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그래서 감옥에서도 모든 일을 맡아 일을 처리하는 위치에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인자를 더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는 것입니다. 요셉은 이렇게 감옥에 갇혀 고통을 받고 있을 때, 하루는 애굽의 왕의 술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그만 왕에게 실수를 하여 요셉이 있는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은 하룻밤에 꿈을 꾸었는데 요셉은 [창40:8b]에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하고 해석을 해주었고, 해석대로 3일 후에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고 떡 굽는 관원장은 나무에 매달려 주었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면서 복직이 되면 나를 감옥에서 나오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감옥에 들어 올 만큼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자 너무 기뻐서 요셉의 부탁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습니다. 2년이 지난 후에 애굽의 바로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이 너무 참혹해서 애굽왕 바로는 마음에 번민을 하였고 이 꿈을 해석해 줄 ‘점술가들’과 ‘현인들’을 모두 불러 이 꿈을 해석하게 했는데 그들 모두가 해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제야 술 맡은 관원장이 2년 전 자기가 감옥에 있을 때 히브리 사람 한 청년이 자기의 꿈을 해석해 주었고 그 해석대로 감옥에서 나와 전직을 회복하였던 사실을 기억하고 왕에게 꿈의 사람 곧 ‘요셉’을 소개하였고, 감옥에서 나온 요셉은 바로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역시 요셉은 왕의 꿈을 해석합니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 대책까지도 말해 준 요셉을 본 바로 왕은 이 모든 일들을 요셉이 믿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서 하는 일임을 왕이 알고 요셉의 명철과 지혜를 높이 사서 그를 마침내 애굽의 모든 국고를 맡는 자리인 총리로 삼게 됩니다. 이후 온 나라가 흉년이 들었고, 아버지 야곱과 형제들이 살고 있는 가나안 땅에도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먹을 곡식이 동이 나서 이제는 돈을 가지고 곡식이 넉넉한 애굽에 가서 곡식을 사와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야곱은 아들들에게 돈을 가지고 가서 애굽에서 곡식을 사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두 번에 걸쳐 애굽에 들른 형들은 막내인 베냐민을 데리고 요셉에게 옵니다. 그리고 요셉은 정(情)을 억제하지 못하여 동생 베냐민과 형들에게 자기가 동생 요셉이라는 것을 알리고 통곡합니다. 형들이 너무 충격적이고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두려워하고 있는데, 요셉이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형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근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한탄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자기를 먼저 이곳에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우리 온 식구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자기를 형들보다 먼저 이곳에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형들이 아니요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보내셨고 온 땅의 통치자 총리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창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질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매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여러분, 이렇게 요셉이 형들을 원망하지 않고 용서할 수 있었던 비결(秘結)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을 때는 원망과 원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확실히 알기는 우리에게 ‘운명(運命)’이란 없습니다. 여러분,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섭리(攝理)’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오늘 신약성경 본문 가운데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어리석은 ‘운명론자(運命論者)’가 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꾼 삼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일꾼(직분자)들입니다. 직분자로서 나아갈 길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어떤 길입니까?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길을 요셉에게 물어 보았습니다.